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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광역상수원 수질관리, 지킴이가 책임진다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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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15: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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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담댐 등 4개 광역상수원 129명 활동으로 1급수 수질유지
- 지역주민 중심으로 수질오염행위 감시 및 정화활동 실시

   
   
 

전북도는 용담댐, 옥정호, 동화댐, 부안댐 4개 광역상수원의 수질관리를 위해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광역상수원의 안정성 확보와 수질개선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상수원 지킴이로 채용해 수질오염 행위 등 환경감시 및 계도,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6개 시·군에 9억 7,600만원(도비 683, 시·군비 293)의 예산을 투자, 시·군별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총 129명을 채용했으며, 채용된 이들은 4월부터 1일 6시간씩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4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은 상수원 주변 오염행위 감시 및 수변지역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수질개선 활동을 전개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상수원 주변 및 유입하천 수질오염행위, 불법 낚시·어로행위 등 954건의 감시·계도를 했으며, 방치·유입된 쓰레기 283톤을 수거 등의 활동을 통해 광역상수원 수질(TOC)은 지속적으로 1급수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광역상수원 일원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비점오염물질 제거하는 등 상수원 보호활동을 통해 상수원 수질관리를 강화했다.

그동안, 도는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의 책임감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군별로 전문가를 초빙해 물의 특성과 수질보전 활동에 대한 역할의 중요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도 환경녹지국장은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오는 10월 5일부터 10까지 4개 광역상수원 현장 및 운영실태를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오염행위 감시 및 예방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상수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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