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한국환경공단 14개 시·군 순회교육 실시(2018.10.10.~10.30)
- 시군 담당공무원, 가축분뇨 관련업체 대상교육으로 특히 축산농가
- 신고사업장은 ’19.1월부터 시스템 운영 의무화

전라북도는 가축분뇨 관련업체 1만 1,206개소 가축분뇨전자인계관리시스템 운영교육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이란 가축분뇨의 배출, 수집·운반, 처리의 전 과정과 재활용사업장에서의 업무처리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도내 축산농가 허가사업장, 재활용 및 공공처리시설 총 3,374개소는 2017년부터 본 시스템이 운영․시행되고 있으며, 신고사업장(7,832개소)의 경우 2019년 1월부터 시행이 의무화 된다.

이번 교육은 시군을 순회하며 시군 담당공무원과 가축분뇨 관련업체 대상으로 △가축분뇨인계관리시스템 소개 △의무대상 농가의 회원가입 독려 △시스템 활용 방법 △운반차량의 검증장비 관리요령 등으로 교육할 것이다.

전라북도는 가축분뇨 관련업체들의 적극적 참여와 올바른 활용으로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이끌어 갈 것이며,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의 운영방법, 절차 등 운영관리에 관한 사항을 준수하지 않는 가축분뇨 관련업체들은 지도·점검으로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또한 아직까지 회원가입이 되지 않은 가축분뇨 관련업체는 조속히 회원가입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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