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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대한민국, 전북에서 체육으로 하나되다”
김주원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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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14: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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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9회 전국체전 내일 개막…열전 돌입

   
 

인간 승리의 기록, 각본없는 드라마의 대서사시가 전라북도 일원에서 일주일간 펼쳐진다.

11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스포츠 대제전인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12일부터 18일까지 익산 등 도내 전 시·군에서 진행된다.

전라도 정도 1000년의 해이자 15년만에 전북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약 3만명이 참가하며 총 47개 종목(정식종목 46개·시범종목 1개)이 도내 7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북 선수단은 종합성적 3위를 목표로 선수와 임원 등 총 1725명이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

특히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투혼을 보인 전북 선수들도 출전, 영광과 환희의 기쁨을 재현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체전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는 아시안게임 스타들은 수영(강지석·고미소), 사이클(김유리·박상훈), 역도(문민희), 유도(김성민), 체조(이혁중·박민수·이준호), 펜싱(구본길·김정환·권영준·김지연·황선아) 등 총 6개 종목 14명이다.

또 역도의 유동주 선수와 체조의 박민수 선수는 다관왕이 예상되고 배드민턴과 레슬링, 펜싱, 자전거 등의 종목에서도 승리의 환호성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을 체육대회를 넘어 전북 체육 위상을 높이고 자존의 시대를 여는 새로운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오는 12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천년의 숨결, 생동의 울림’을 주제로 전북의 역사·문화·비전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전국체전을 문화·참여·경제·안전체전으로 치르기위해 체전준비단·시군체육회 등과 힘을 모아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며 “폐막하는 그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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