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회 전국체전행사 전북 농업 홍보관 운영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전라북도(개막식 익산)에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제99회 전국체전행사를 연계하여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연구·지도 성과 및 지역 우수농산물 등을 전시하고, 삼락농정 홍보 및 농가 마케팅 활성화에 나섰다.

주요 전시 테마로는 우리도의 핵심농정인 삼락농정과 농업기술원 연구성과, 지역 농·특산물이며, 전시품목으로는 백수오, 인삼, 천마, 허브 등 주요 약용자원과 식용·학습용 곤충 실물 및 표본, 곤충이용 가공제품, 특허 및 기술이전 실용화 제품 등 농업기술원 연구성과와 농업 최고경영인의 우수가공제품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농업 최고경영인 전시분야는 정읍 오복야시골가자 문응주(둥근마 가공제품), 진안 가제골홍삼 송순영(홍삼정·추출액), 고창 청맥 김재주(오색보리쌀, 보리커피) 등 지역 14개 시군전략작목을 활용해 성공한 우수농업인 모델사례와 가공제품 등도 함께 홍보·전시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특화작목 개발, 기후변화대응, 6차산업, 현장기술보급 등 주요 핵심 전북 농촌진흥사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전북도정의 한 축인 삼락농정의 핵심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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