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이하는 올해 '2018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이 전북 14개 시군 일원(주개최지 익산시)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10.12∼10.18)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25∼29)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전방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영로 전국체전 준비단장(57).

김 단장은 8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을 위해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종합운동장으로 50일 전부터 사무실을 꾸려 매일매일 상황을 체크하고 빈틈없는 체전을 위해 꼼꼼히 살피고있다.

▶체전개최 성공 다짐을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를 비롯해 ▶5회에 걸친 준비상황 현장보고회, ▶새로운 천년의 비상(과거천년, 미래천년)을 콘셉트로 한 개․폐회식 연출, ▶전국체전 경기장 시설 확충과 공․승인 마무리,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 활용 본격적 홍보, ▶경기장 정보 통신인프라 구축, ▶자원봉사자 운영, 시·도·해외동포 선수단 등 경기에 전념할 있는 수송지원대책 마련, ▶숙박 및 의료대책 지원 등 빈틈없는 전국체전 준비로 성공 신화를 만들기 위해서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73개 경기장(47개종목)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17개 시·도 선수단 및 18개국 해외동포 등 총 3만여명(임원1만, 선수2만)이 참여하는 가운데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란 구호 아래 역대 최대 규모의 스포츠대축제다.

김영로 단장을 만나 경기장 구축, 개폐회식, 숙박및 의료대책, 해외동포 지원계획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들어본다./편집자 주

◆체전준비 추진체계는 어느정도 진행됐나요?

"전라북도는 양 체전 대회준비를 위한 최고 기구로 주요 정책사항을 자문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성공체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대한체육회 승인(‘17.5.2)을 받았습니다.

조직위는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도차원의 최대 협력․지원을 위해 각급 기관·단체, 정계, 언론계, 경제금융계, 체육계 등 각계각층의 대표로, 위원장은 도지사(당연직), 고문 19명, 부위원장 3명, 위원 98명등 총 121명 규모로 구성했습니다.

존속 시기는 2020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료 시까지로 정했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대회준비업무를 집행하기 위해 조직위원회 산하로 도, 도교육청,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도경찰청, 시․군 등으로 집행위원회(1실 17부 68팀)를 구성(‘17.5.30)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15년만에 개최되는 금번 제99회 전국체육대회(10.12∼10.18)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25∼29)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 다짐과 함께 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2.27)하면서 온 국민이 하나되는 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본격활동에 돌입하는 등 체전준비 추진체계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은?

"현재까지, 주경기장이 있는 익산 종합운동장 등에서 도본청 협업부서, 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 익산시를 중심으로 도교육청, 도경찰청, 시․군관계자, 집행부서(1실 17부 68팀) 등 한자리에 모여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확대간부회의(2.26)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후 김송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4회(3.20, 3.26, 4.30, 6.8)의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착실히 체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5일에도, 주경기장이 있는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도본청, 양체육회 14시군 등 체전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주요인사 초청의전, 선수단 숙박 및 식품위생관리대책, 교통․주차대책, 경호․경비대책, 소방안전대책 등 주요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현재까지 큰 문제없이 잘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전국체전준비 전담부서인 전라북도 전국체전준비단이 근무처를 익산 종합운동장 종합상황실로 이전(8.20일)했습니다.

도 체육회 및 도 장애인체육회도 익산 주경기장으로 근무처를 이전해 체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체전붐 조성과 체전홍보 극대화를 위해 7월 5일, D-99 전국(장애인)체전 기념행사를 가지고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는 해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을 기념하기 위해 1,000명의 도민이 1,000m의 거리를 걷는 도민퍼레이드, 전북사랑 손도장찍기, 한마음 통천펼치기 등 퍼포먼스를 통해 체전을 철저하게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전북 도민들의 굳은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아울러, 지난 9월 12일에는 D-30일 기념행사를 익산 배산체육공원에서 개최하고 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대회 조직위원회, 각 집행위원회 및 개최지역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전을 30일 앞두고 체전을 성공체전으로 치룰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3일 전북도청 광장에 성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전이 시작됐습니다. 안치된 성화는 5일간 도청에 보관하다 10월 8일 오전에 출발식을 가진 후 나흘간 14개 시․군 99개 구간 990㎞ 을 달려 10월 11일 익산에 안치됩니다.

전국체전 성화는 10월 12일에 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에 각각 주경기장에 최종 점화됩니다."

◆개.폐회식 행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올해 체전은 개최지인 전라북도가 올해 전라도 정도 천년이 되는 해로새로운 천년을 맞이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전북도는 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을 민선 7기 출범과 새로운 천년전북, 그리고 전국체전이 어우러져 함께 시작한다는 데에 의미를 두고, 새로운 도정비전인 ‘아름다운 山河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 전북!’이 담고 있는 과거천년과 새로운 미래천년의 소망을 널리 알리는 전북 대도약 서사시로 펼칠 계획입니다.

또한 대규모 출연진과 초대형Mega-stage(120m×30m)를 통해 웅장하게 보여줄 계획이고, 특히 전북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재미의 감동을 주면서 기존의 체전과 차별화된 스펙터클한 공연을 선보이게 됩니다.

역대 대회와 달리 중앙무대인 ‘천년의 문’으로 들어오는 새로운 방식의 선수단 입장을 최초로 시도하고, 그라운드에 일반관람석을 설치해 ‘참여체전’으로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넘어 ‘대국민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키고자, 그동안 따로 봉송해왔던 양대 체전의 성화를 ‘99개 구간 990km’에서 동시봉송하기로 하고, 장애인 봉송주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계 최초로 탄소융합 소재로 송화봉을 제작해 송화봉송(99개 구간 990Km)이 실시됩니다"

◆전국체전 경기장 시설 확충과 공‧승인 상황은?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도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전국체전 경기장은 47개 종목 73개소(장애인체전 26개 종목 33개소)를 14개 전 시‧군에 각 지역의 특화종목과 안배 등을 고려해 최소 1개 이상의 경기장을 배정했습니다.

경기장 시설 확충은 2016년부터 3년 동안 총사업비 633억원을 투자해 익산 주경기장을 비롯한 52개소 경기장에 대한 시설 확충을 추진했습니다.

평창올림픽처럼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내는 알뜰체전이 되도록 기존 체육시설 50개소는 개․보수해 사용하고 테니스 등 2개 종목 경기장만 신축했습니다.

주경기장인 익산종합운동장은 총사업비 278억원을 투자해 육상 트랙 및 전광판 보수, 본부석 확장, 장애인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한 개보수 사업을 2017년 3월에 착공(‘16년 실시설계)해 금년 8월에 개보수 사업과 공‧승인을 완료했다.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 사업은 355억원을 투자해 도 종합사격장 및 익산 실내체육관 등 50개소에 대한 보수‧보강 사업과 진안 역도훈련장, 완주 테니스장 등 2개소에 대한 신축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현재 사업의 종합 공정은 100% 이며, 9월말까지 사업 완료와 공·승인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전라북도는 대한체육회의 경기장 공‧승인에 대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47개 종목 73개소 전체에 대해 중앙경기단체와 전라북도체육회 및 시‧군과 합동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설보완 대책을 사전에 마련하는 등 종목별 경기장에 대한 공‧승인을 철저히 준비한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종목별 경기장 공․승인율은 전국체전 100%(73개소중 73개소), 장애인 체전은 100%(33개소)로 진행됐으며, 9월말까지 모든 경기장에 대한 공․승인을 완료했습니다."

◆전국체전 붐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은?

"전국(장애인)체전 D-10일 앞두고 전북도는 막바지 전국체전 분위기-UP 홍보 강화계획을 수립해 체전 붐 조성 및 확산, 그리고 도민이 함께하는 참여체전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막바지 집중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2월부터 제작하였던 각종 홍보물 (리후렛 등 10여종)을 각 시군에서 펼쳐지는 축제 및 큰 행사를 찾아가 탈인형을 활용해 홍보물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도내외 전지역 홍보효과가 높은 홍보매체와 시군 경계지역 및 시내 교량에 깃발광고 활용해 체전 붐 조성에 관심과 참여 유도했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전주 톨게이트와 터미널 전주역 등에서 성공체전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 전개했습니다

향후 전 방위 홍보 추진으로 전국(장애인)체전이 국민의 화합과 대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기장 정보통신인프라 구축은?

"전라북도에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정보통신인프라 구축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기록, 종합순위, 메달집계, 주요경기 생중계 등' 모든 경기정보가 정보통신인프라를 이용해 처리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구축되어야 할 시설입니다.

주경기장, 종목별 경기장, 숙소 등 200여개소에 정보통신회선 및 전산 사무기기를 설치해 신속·정확한 경기 운영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익산종합운동장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무선 AP(와이파이 접속장비)를 설치해 선수단과 경기장 관람객의 편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개·폐회식 휴대전화 이용 폭주에 대비해 이동통신3사에 협조를 요청해 이동기지국 중계차량을 설치·운영할 계획입니다."

◆전국(장애인)체전의 꽃, 자원봉사자 운영 계획은?

"양대체전의 꽃인 자원봉사자 운영은 전북의 자긍심 고취와 홍보를위해 역량있는 자원봉사자를 지난 7월에 총 3,800명 모집(전국체전 2,200명, 장애인체전1,600명)하여 종합안내소, 도핑, 개․폐회식등 8개분야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자원봉사자는 익산시를 비롯한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3,167개 회원단체와 대학생,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양대체전 주경기장 평일은 100명, 개·폐회식에 각각 570명을 투입하고, 전국체전73개소, 장애인32개 경기장과 교통,주차,환경정비 등에 자원봉사자를 맞춤형으로 지원해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친절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장애인체전에는 장애인선수 1:1 맞춤지원,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육성해 휴먼 인프라인 자원봉사활동 지원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센터별로 8월까지 기본교육 실시와 유니폼 제작업체까지 선정했고 9월까지 분야별 직무교육은 물론 현장 리허설(설명회)을 실시해 역량과 현장 대처능력을 배양할 예정입니다.

대회기간 동안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실비지급과 유니폼 지급,자원봉사 참여 인증서 발급으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시켜 성공체전을 위한 기반마련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체전분위기 고취와 자원봉사자 사기진작을 위해 체전 1주일전인 6일에 익산시에서 대대적인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11월에는 해단식을 끝으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양대체전 참가 선수 ․ 임원단 수송대책은?

"전라북도는 양대체전기간 동안 4만여명의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해 17개시도선수단, 이북5도선수단 및 해외동포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세버스, 택시, 렌트카 등 총 3,000여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대회기간중 주경기장인 익산시에 수송상황실을 운영해 종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체전기간 차량배정은 참가선수단별 수요조사를 받아 역대대회처럼 배정기준을 정해 배정하며, 제주도 등 원거리 선수단은 특별히 배려할 계획입니다.

해외동포 선수단은 국가별 참가규모에 따라 차등 배정하고 조기입국하는 해외동포 선수단을 위해 D-3일부터 귀국하는 날까지 수송지원을 하게 됩니다.

특히, 전북을 찾는 시도 선수단 및 해외동포선수단의 수송을 책임지는 차량운전자에 대한 친절교육과 직무교육 등 결의대회를 실시해 참가 선수단들에게 전북의 따뜻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입니다.

◆해외동포선수단 참가국과 선수들에 대한 지원 계획은?

"제99회 전국체전에 괌, 뉴질랜드 등 17개국, 1,300여명이 참여하는 해외동포선수단은 9일부터 입국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삼성생명전주연수원 등 총 11개소 시설에서 고국의 향수와 정을 느끼게 됩니다.

해외동포선수단 지원을 위해서는 공항영접, 수송, 환영행사, 숙소지원단 등 4개팀을 구성 운영하며, 특히 국가별 전담팀은 입국에서 출국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전북도와 시군과 함께 자매결연, 응원단 구성, 선수단 위문이 이어지도록 함은 물론 대회기간 해외동포 환영만찬(10.15)을 준비하여 천년전북을 홍보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됩니다.

해외동포선수단은 체전기간에 체육경기외에도 필리핀은 망고장학금을 익산에 거주하는 필리핀 다문화학생 30명에게 1,500만원 전달, 괌은 전통공연단 공연,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체전 기간 동안 숙박 및 의료대책은?

"체전기간 각 시도, 종목별 선수단, 임원단에게 편안한 휴식과 음식점을 제공하기 위해 도내 숙박시설 1,530개소와 음식점 23,847개소 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제공했습니다.

지난 7월19일 전국 시도관계자회의시 숙소안내책자를 제작배포해 시도선수단 숙소예약을 마무리 한바 있습니다.

남은기간 전북도와 시군은 합동으로 숙박업소 환경과 위생시설을 점검 보완하고, 체전손님맞이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친절교육, 결의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합니다.

특히 9월중순부터 체전기간동안에는 청결과 바가지요금 등을 집중 합동점검과 함께 안전관리대책반을 운영합니다.

또한, 전북도는 원활한 체전을 위해 보건의료서비스와 응급환자 처치 등을 위해 응급구급세트 구입과 전문 의료인 및 구급차 배치등으로 73개 경기장에 소방, 시군 보건소, 도의사회와 의료지원반을 운영, 주경기장에는 임시약국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전북대학병원, 원광대학병원 등 14개시군 21개소를 응급의료기관 지정, 감염병 예방 메뉴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의료지원에 공백이 없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올해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15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전북브랜드를 높일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를 통해 전주한옥마을, 새만금 등 14개 시군의  관광지를 포함해 전북도를 알릴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전라도 천년을 맞이하는 해에 개최돼 전북의 과거천년과 미래 천년의 비전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외부에서 오는 손님들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이 할 수 있도록 집주위부터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교통, 숙박 및 음식 등 위생업소를 영업하는 업주들도 깨끗하고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하고 바가지 요금의 근절로 전북을 다시찾고 싶은 곳으로 각인 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이와함께 체전기간동안 경기장을 자주 찾아 시도및 해외동포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해 이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도록 하는 것 역시 필요합니다."

김영로 전국체전 준비단장은 군산 중앙고, 호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방행정사무관(R&D유치팀장), 2012여수엑스포조직위 자원봉사운영과장, 탄소소재산업과장, 환경정책팀장, 기업지원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포상으로는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여수엑스포성공개최 유공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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