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예비군 교육 및 훈련 운영 실태 등 점검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8년 예비군 중대 및 읍·면 방위지원본부 운영 정기감사 강평’과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데 이어 추석을 맞아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를 직접 찾아 위문했다.

정기감사 강평과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실시된 고창군 예비군 중대의 예비군 교육·훈련 운영 실태와 읍·면 방위지원본부에 대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운영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감사결과 우수 예비군대에 대한 표창을 하는 시간과 안보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 시작 전에는 고창군 안보정책 수립과 민·관·군 간 협조체제에 있어 촉매 역할을 할 안보정책자문관을 위촉하는 등 인적 기반을 보강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회의 후에는 위원들과 함께 추석을 맞아 지역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를 찾아 위문했다.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유기상)은“한반도에 조심스럽게 평화가 시작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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