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피해 예방 및 복구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전라북도 시․군의회를 대표하는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에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23일 정읍시의회에서 제236차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상임부회장에는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 신대용 임실군의회 의장을, 감사에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김종문 장수군의회 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박병술 협의회장은 향후 2년간 전북시군의회를 대표하는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이날 박병술 협의회장은 “전라북도 시군의회를 대표하는 협의회가 우리 지역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태풍 솔릭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시․군 의회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의회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시․군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태풍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복구지원에도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태풍피해가 크게 우려된다”며 “시․군의회가 지자체와 함께 피해 예방과 복구에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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