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392대 40백만원 전북도내 최고예산 확보 추진 

남원시에서는 농사철은 물론 연중 도로주행과, 마을안길 등 농기계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농기계 안전등화장치를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오고 있다.

농업기술 향상과 노동력 절감 및 안전영농을 위해서 농기계는 전 품목에 서 반드시 활용해야 할 필수 기계로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등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운행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경운기나 트랙터 등 도로 주행이 잦은 농기계는 농기계 운전자나 차량 운전자에 있어 식별 장치가 필요한데 남원시에서는 농기계 안전등화장치를 필요로 하는 전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부착해 주고 있다.

'농기계 안전등화장치'는 저속차량 표시등으로 태양광으로 자체 충전이 이루워지며 수동과 자동이 가능하다.

야간 운행 시에는 차량운전자가 전방 250m에서 사전 식별이 가능해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다.

 

시에서는 금년도에 안전등화장치가 없거나 노후화된 농가를 대상으로 392대에 40백만원의 전북도내에서 최고 예산을 확보 6월말까지 모두 완료 했다.

지난 4월부터 2019년도 수요 조사를 실시 450여대 전북도에 신청해 놓은 상태다.

남원시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금년까지 1,572대를 부착 지원해 나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나오고 있다.

남원시 산동면 목동마을 부착 농가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등화장치는 농업인들의 귀중한 생명보호 장치로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전 농업인들이 크게 호응하고 있다”고 했다.

시에 따르면 농업기계 안전등화장치 부착 지원은 농촌의 전 농업인들에게 귀중한 생명과 안전사고 예방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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