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대표 축제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지난 토요일 전주 한옥마을과 군산 새만큼 오토캠핑장에서 축제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제12회 째를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군민을 넘어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전라북도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축제 홍보 위해 진행됐다.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순창군과 공동으로 장수사과, 순창 고추장 왕실 진상행렬 행사를 진행했다.

40여명의 취타대를 동원한 진상행렬과 함께 여름철 부채, 물티슈 무료 나눔행사를 진행해 더운 여름철 방문객으로 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군산 새만금에서 진행하는 국제노마드페스티벌 행사에서 장수군 부스를 운영해 이벤트존과 기념품 나눔행사를 가지며 많은 외국인들에게 장수 한우와 사과를 홍보했다.

방문객들은 축제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2018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장수 한우랑 사과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육성축제로도 지정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작년 11회축제 개최시 30만명 방문과 행사장 판매액 31억원, 경제효과 93억원이라는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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