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의 생태·문화와 연계한 토요 생태교실 운영으로 자연환경의 소중함 일깨워

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토요 생태교실을 열었다.

전주자연생태관은 18일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운 체험과 놀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토요 생태교실을 진행했다.

‘보물지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요 생태교실은 자연생태관 주변에 서식하는 곤충과 양서류, 조류, 식물 등을 탐구한 후 다양한 동·식물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분포하고 자라는지 각자의 생태지도를 만들어 봄으로써 어떤 보물보다 환경보존이 소중하다는 의미를 새겨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전주자연생태관은 방학기간은 물론 학기중에도 매주 토요일 토요 생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자연생태관 관계자는 “방학기간 동안 자연생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생태관에서 운영하는 토요 생태교실 프로그램의 내용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자연생태관 홈페이지(ecomuseum.je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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