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익산시립부송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오후 1시에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2018 ‘책 읽어주세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8 ‘책 읽어주세요’ 체험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60개 도서관 중 한 곳으로 부송도서관이 선정됐다.

‘책 읽어주세요’의 전국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와 뮤지컬 가수 등이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찾아와 어린이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와 작은 연극을 함께하고 곽민수 작가의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을 읽고 역할극(연극) 하기, 모기 소품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작가와 함께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어 주기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21일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부송도서관 어린이자료실(☎859-37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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