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8주 완성‘명품 S라인’찾기 프로그램 운영

 

군산시 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체중관리가 필요한 3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주부 비만 탈출‘8주 완성 명품 S라인 찾기’프로그램에 참여할 희망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주 3회(월・수・금) 8주간 진행되며, 건강교육과 함께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비교 측정해 자신의 신체 상태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아울러 전문 운동 강사를 통해 체지방 감량을 위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강화 운동도 병행하며, 주부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밥상 만들기 교육 등 다채롭고 알찬 시간이 준비돼 있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서부권(소룡・미성・산북) 30~50대 주부 25명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체성분 검사, 기초체력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체질량지수가 25~28이상 ▲체지방율 25%이상 ▲복부지방율 0.85이상 ▲기초체력 수준이 평균 이하인 자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가정의 행복을 주도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상담실(☎454-5175~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