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모양지구대(대장 이상주)는 16일 지역경찰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고객만족을 통한 체감안전도와 112신고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고창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직원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참여 및 예방치안 활성화를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과 중요범인 검거 향상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생안계장은 112신고만족도의 기반은 조직내부 만족이 이루어져야 하며 상호간 화합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인간미 넘치는 동료애를 만들어나가고 주어진 문제는 상호 대화와 협력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함을 전했다.

모양지구대장은 “주민을 대할때는 친절하고 충분한 설명을 토대로 행한다면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으며 또한, “좀 더 세심한 업무처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