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한류열풍을 전북방문으로
- 전북 관광홍보관 운영(8.17~8.19) 및 현지여행사 세일즈 콜
-‘2018 전라북도 전담여행사’동행 전북홍보, 마케팅 성과 기대

전라북도는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인 ‘NATAS Holidays 2018’에 참가, ‘여행체험 1번지 전라북도’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85개 기관과 여행업체, 12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북도는 홍보관 운영 및 현지여행사 세일즈콜(방문홍보)을 통해 전라북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기준, 약 21만명이 우리나라를 찾았으며, 그 중 개별여행객이 90.8%다.

전북도는 싱가포르의 이런 여행패턴에 맞춰 전북도가 외국인 개별관광객 대상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 및 전북투어패스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가을·겨울을 테마로 한 전북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내장산 단풍여행, ▲무주리조트 스키여행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전라북도 전담여행사’가 함께 참가해 직접 전북 관광상품 홍보·판매에 나서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세일즈콜의 성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해 현지 관광설명회 및 여행사 세일즈콜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와 공동으로 SNS 홍보활동 등 젊은 층 및 개별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관광객 구매력이 높을 뿐 아니라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다”며, “전북의 한국적인 맛과 멋 전통문화를 꾸준히 홍보해 싱가포르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전라북도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