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청 도서관 : 월∼금(09:00∼18:00) / 6만여권 도서구비(어린이자료실 등)
- 융복합 콘텐츠 교육 : 월∼금(14:00∼17:00) / 웹 영상미디어 등 5개 과정

 

전라북도는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청 2층 콘텐츠 키움센터에서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융복합 콘텐츠 교육은 작년 세계 잼버리유치활동 중 방문한 아르메니아의 TUMO 창조기술센터의 디지털미디어 교육을 벤치마킹한 사업으로써, 도에서는 도내 청소년들의 콘텐츠 창작역량을 조기에 개발하고자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을 계획했다.

이에 올해 초 청소년들이 많이 방문하는 도청 2층 도서관 앞에 교육장 시설공사, 교육기자재 구입등 콘텐츠 키움센터를 완공했고, (재)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융복합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웹미디어영상,디지털음원,성우더빙,클레이 등)을 개발해 7월 초부터 교육을 실시했다.

 

6월초 개관이래 시군 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 약 620여명이 시설을 견학했고 교육 체험후기는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전북도청 도서관을 방문한 자녀들 역시 처음보는 다양한 콘텐츠교육에 “친구들과 함께 와서 여러 가지 교육을 받고 싶다”고 흥미와 관심을 보였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도청 2층 도서관에 약 6만여권의 도서와 어린이 자료실이 있으니 자녀와 함께 수시로 방문해 책도 읽고, 콘텐츠 키움센터에서 다양한 콘텐츠 교육도 무료로 즐겁게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교육은 월∼금요일까지 주5회(14:00∼17:00) 5개 과정이 운영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학교 및 단체(개인)는 언제든(재)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282-2385)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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