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농 육성과 일자리 창출의 보고로 키우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청년 창업농 육성과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 등 농업·농촌의 활력을 위해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9월 3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6개월간으로 합숙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모대상은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만 40세 미만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과정은 시설원예(채소 등) 중심으로 진행되며, 향후에는 축산, 화훼 등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스마트 팜 농장을 조성하여 정밀농업 분야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과정 중 재배한 농산물은 로컬푸드 또는 하나로 마트 등을 통해 별도의 브랜드로 납품되며 판매수익금은 교육생들에게 환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031-659-3641)로 문의하며, 신청 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에서 양식 다운로드 후 메일(nhparan@naver.com)로 송부하면 된다.

청년농부사관학교는 귀농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교육과 이론 교육 실시로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며, 현장과 동일한 조건의 농사체험을 통한 자생력을 갖춘 청년농업인으로 양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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