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2018년도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관련담당 직원의 선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여러 곳의 벤치마킹을 통해서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에 맞추어 개선 방안을계속해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농촌 인구는 해마다 줄고 있으며 생산물 생산비 중 농업기계에 드는 비용이 많고 60세 이상의 고령 경영주 비율이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있으나 임대 이용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요구사항 또한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업인을 위한 임대료 인하 및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며 임대시간을 농업인의 입장을 고려한 임대 절차가 이루어 져야하며 또한 임대하기 위해 트랙터를 가져오시는 농가에게는 작동부의 기름칠 및 타이어의 공기압을 측정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현장중심의 운영방식으로 임대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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