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홍삼축제 무더위 타파 이색 이벤트 성황

진안군이 14일 진안시장 장날을 맞아 2018 진안홍삼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무더위에 지친 진안고원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을 위해 시장 주차장에서 무더위 극복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300여 군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힘을 북돋워주기 위해 부채와 냉 홍삼차를 무료로 배부했다.

짜릿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 홍보 얼음조각상을 설치했다.

축제 관계자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과 군민들을 위해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더운 날 작은 이벤트가 군민들에게 일상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60여일 남은 진안홍삼축제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진안홍삼축제는‘즐겨라 진안! 마셔라 홍삼! 달려라 청춘!’을 주제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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