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화‧HSK‧자격증 대비‧문법 등 교육

 

완주군 중국어학교 여름방학 특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13일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은 다중지능계발사업 중 제11기 완주군중국어학교 여름방학 특강을 완주군 고산면 인재개발관에서 진행,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지난달 30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개반 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매일 6시간 동안 중국어 회화, HSK(한어수평고사) 자격증 대비 듣기, 독해, 쓰기 집중학습, 중국어 문법 등의 수업을 받았다.

또한 특강 수업의 마지막 날에는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봉동읍 둔산리 휴시네마에서 영화상영 및 삼겹살 파티를 하는 등 수업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수업에 참여한 완주중 2학년 박소원 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준비하고 있는 자격증 HSK 5급 독해 부문의 실력이 월등히 높아졌다”며 “회화로 활용 가능한 중국어 단어량 또한 많아져서 방학을 알차게 보낸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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