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눈을 닫으면, 미래를 향한 눈도 닫힌다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유수창)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PC실, 학교기업3D프로, 두드림센터 강의실 등에서 군산 관내 초중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 '제2회 4차산업혁명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3D프린팅,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드론, 신규 과목 앱인벤터 등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이해하고, 미래기술이 우리 사회환경 변화와 직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기술이 우리 실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접목한 내용들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참가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4차 산업의 키워드인 창의와 융합의 의미를 이해했고, 지능정보사회 변화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유수창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진로를 설정해서 구체적 로드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대학과 연계해 맞춤형 진로캠프를 열게 됐다”면서 “올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적 사고와 미래세대 진로탐색능력을 기르는 좋은 계기를 가질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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