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면 갈담경로당 및 강진경로당 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임실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형진의료원장)는 지난 한 달여간 강진면 갈담경로당 및 강진경로당 쉼터를 찾아 치매 예방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연일 30도 이상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지역주민들과 치매고위험군 어른신들에게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건강체조 등을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치매가 진행되는 속도를 지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뇌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을 시키는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뇌신경체조 및 치매예방체조, 다양한 작업치료 활동, 치매예방교육, 치매예방 콘텐츠 확산, 치매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비용,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정보제공, 치매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형진 센터장은 “군민들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임실군, 하나돼 모두 행복한 임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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