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군산 근대역사문화상설공연‘별별마당-마당상설’의 두 번째 공연을 오는 8월 11일 오후 7시 군산 수송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사)타악연희원 아퀴’의 <타(打)-다(DA)> 작품으로 한국적인 소재를 초월한 동양과 서양의 조화, 그리고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통한 창작타악의 무대다.

작품은 5악장으로 마칭타악퍼포먼스 ‘탐스’, 타악합주 ‘군악’, 난타 퍼포먼스 ‘굿타’, 관객참여공연 ‘드립’, 퓨전창작타악 ‘무휘’로 약 6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별별마당-마당상설’<공원의 여름>은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군산에서 진행되며, 비보이팀 라스트포원의 ‘라쇼’와 문화포럼 나니레의 퓨전해학창극 ‘춘향이몽’의 공연이 예정됐다.

‘별별마당-마당상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소재를 바탕으로 공연관광 자원을 구축하고 군산시민들의 활력 제고를 위한 공연으로 클래식, 대중음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지난 7월 28일 오후 7시 군산 수송공원에서 열린 ‘별별마당-마당상설’의 첫 번째 공연인 군산 시민오케스트라의 ‘야외에서 듣는 클래식’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산시민이 찾아 성황리에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상설공연추진단 전화(063-230-7497)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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