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전주명소 부채로 제작
- 8월 7일부터 한정수량 200개 판매

 

(사)문화연구창 전주부채문화관(관장:이향미)은 2018년 개관 7주년을 맞아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브랜드이미지를 형상화한 상품부채를 자체 제작했다. 

전주를 찾은 관광객이 좋아하는 ‘풍남문’과 ‘덕진공원’을 담은 부채 2종으로 한정 수량 200개를 판매한다.

문화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전주의 캐릭터는 ‘맛돌이, 멋순이’로 전주의 합죽선과 단선을 모티브로 한다.

전주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 이미지는 부채다. 전주부채문화관은 2011년 개관 후 현재까지 전주부채 홍보를 위해 부채를 제작하는 선자장 기획전시, 부채문화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전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부채문화관은 개관 7주년을 기념해 사진작가 유백영과 전주부채 아트상품‘전주를 보다’를 시판한다.

‘전주를 보다’ 부채는 문화도시 전주 홍보와 지역예술인의 독창적인 작품과 부채의 콜라보로 전주 대표 브랜드 부채의 문화 가치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전주를 보다’부채의 전주 풍경은 사진작가 유백영의 작품이다. 유백영은 1981년 한국사진작가협회 공모전 입상을 시작으로 37년간 사진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2001년부터 한국소리문화전당 전속사진작가로 활동해 왔으며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해왔다.

‘전주를 보다’ 부채에 담은 이미지는 지난 4월 전주부채문화관에서 진행한 전시에서 ‘전주유람’ 시리즈로 촬영한 작품 중 전주 대표 명소인 풍남문과 덕진공원 사진 작품이다.

부채는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선자장 조충익이 제작했다. 선자장 조충익은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선수단이 들었던 태극선을 만들었으며 전라북도공예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공예품대전 특선 외 다수의 수상경력과 개인전 및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전주부채문화관은 앞으로도 전주의 대표적인 브랜드이미지를 작품화해 시리즈로 상품부채를 제작, 판매할 예정이다. 

전주 풍경을 담은 ‘전주를 보다’부채는 전주부채문화관 아트샵에서 한정수량(200개)으로 8월 7일부터 특별할인가로 판매한다. 전주부채문화관은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옆에 있으며, 전주부채를 소개하는 곳으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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