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7인으로 구성(임기 2020년 6월말까지)
- 의원의 윤리 및 행동강령의 준수여부와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처리, 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항 자문 등

 

전북도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제3기 전라북도의회 윤리·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제3기 전라북도의회 윤리·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7명으로 구성돼 의원의 윤리·행동강령의 준수 여부 점검과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처리, 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위원회이며 임기는 오는 ‘2020년 6. 30일까지이다.

전라북도 의회는 '전라북도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 제27조'에 근거해 제10대 의회인 2014년부터 제1기 윤리·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송성환 전라북도의장은 “이번 제3기 자문위원회는 제11대 의회 개원과 더불어 도의원의 윤리·행동강령 준수여부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자문위원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지도와 협조를 당부했다.

도의회는 위촉식에 이어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행식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최행식 위원장은 “전라북도의회의 윤리·행동강령 실천 및 처리에 관한 사항 등 자문위원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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