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김재오 의원이 지난 12일 정읍헌혈의 집을 찾아 생명을 나누는 55번째 헌혈로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김재오 의원은 제8대 정읍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4선 의원으로써 64세의 노장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09년부터 현재까지 55회의 헌혈봉사를 실천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에 앞장섰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헌혈을 마친 김재오 의원은“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봉사가 무엇일까 생각하다 8년전 시작했던 헌혈이 벌써 55번을 기록한 것에 대해 스스로 기특하면서도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헌혈만큼 값진 봉사도 없는 만큼,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재오 의원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금장훈장과 포상증을 수여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