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직노동조합 진안군지부(지부장 유승조)가 12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3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출범식에는 이항로 진안군수, 신갑수 군의장 등 내외빈과 17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지도부의 출발을 축하하고 향후 발전을 기원했다.

유승조 지부장은 “조합원이 하나 된 마음과 목소리로 삶의 질 향상과 복지를 위해 단결된 모습을 보인다면 조합원 모두의 바람이 실현될 것”이라며 단결된 모습과 헌신을 당부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여러분을 군청의 한 가족으로 인정하고 권익신장과 복리후생 증진, 보수 개선을 위해 많은 부분을 고민하고 개선해 왔다.” 며 “앞으로도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진안군 발전을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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