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대 노홍래 순창부군수 취임, 직원들과 인사 나누고 본격적 업무 시작

 

“황숙주 군수님의 민선 7기 철학인 실사구시(實事求是) 철학을 뒷 받침해 순창의 100년 미래 희망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노홍래 제25대 순창부군수가 9일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 업무에 돌입했다.

노 부군수는 이날 간부회에 참석해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처럼 “저를 필요로 하는 어느 현장이든 달려가서 민원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도와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관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노 부군수는 이어 “직원들의 화합에 우선을 두고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복리후생에도 신경을 써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의회, 언론, 지역 사회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순창, 소통하는 순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25대 노홍래 순창부군수는 1979년 공직에 입문한 뒤 전주시 재무과장, 전통문화 과정, 전라북도 성과기획팀장, 규제개혁 추진단장, 체육정책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깔끔한 일처리로 맡은 업무는 목표한 성과를 꼭 창출하는 타입으로 알려 졌다. 또 직원들과의 격 없는 소통으로 갈등 조정 능력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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