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직원들은 지난 21일 김종철(49·신흥마을)씨의 감자 수확을 도왔다.

이날 15명의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고 비닐 걷기 등에 일손을 보내며, 농가의 어려움도 청취했다.

김씨는 “일손 부족으로 감자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도와줘 제때 수확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면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많은 일손 부족으로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일손 돕기에 나설 계획이다”며 기업체나 봉사단체 등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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