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면은 지난 21일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면은 1억원을 들여 청사 외관과 창고 리모델링과 함께 주변 화단에 메리골드와 베고니아를 4,000여 심는 등 정비를 마쳤다.

준공식에는 전북도의회 김철수 당선자, 정읍시의회 고경윤 당선자, 이복형 당선자, 이남희 당선자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이장, 부녀회원 모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죽영농조합법인(대표 최명기)에서 돼지 한 마리를 협찬했고 이장협의회와 부녀회에서도 풍성한 음식을 제공, 청사 준공의 의미를 더했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지난해 주차장 확장과 면사무소 리모델링, 화단 정비가 마무리돼 시민들과 민원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면사무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산뜻한 공간에서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면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거점이 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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