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21일 35사단 전주대대에서 군 장병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 몸을 살립시다!’라는 주제로 조재현 보건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통해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고, 간접흡연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 군 장병들의 금연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금연캠페인을 통해 군 장병들의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폐 나이 측정, 체성분검사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군 장병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도내 12개 금연교육·캠페인·클리닉을 운영해 군부대를 대상으로 부대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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