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수산식품국 직원들 적토성산(積土成山) 자세로 농어업 연구회 자발적 결성(’18.6월/30명)
- 활력있는 농산어촌, 도민 체감 성장동력 등 전북 농생명도약 미래구상 등 토론 활성화로 삼락농정 진화 시도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 직원들은 삼락농정 정책 효과가 도민들에게 실제 체감될 수 있게 한 걸음 한 걸음 더욱 발전시켜 정책진화를 이끌 수 있는 ‘농어업을 사랑하는 연구회’를 결성(7개과 30명)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활력있는 농산어촌‘, ’도민체감 성장동력‘ 등을 이끌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내재적 발전역량 제고와 함께하고 있다는 공동체 조직 문화가 활성화 돼야하기 때문이다.

연구회 회원들은 농업, 수산, 축산, 수의, 시설 등 다수 직렬이 속해있어, 식품, 종자, 미생물, 첨단농업, 클린 축산, 동물복지, 어업 및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북도만의 차별화된 농어업 정책을 운영하기 위해서 타지자체 및 외국 우수사례 등을 분야별 전문가들과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대학, 한국식품연구원 등과도 농업상생협력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 관계자는 시대변화에 맞춰 농업을 다시 전북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전국 유일한 농생명산업 수도로 만들고,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농업환경을 만들 수 있는 정책연구에 노력하겠다며 특히, 아시아스마트 농생명산업육성, 농산물최저가격 보장확대, 활력있는 농어촌 건설 등 활발한 토론을 통한 삼락농정 정책 진화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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