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아동 폭력 피해자 권익 보호 및 해바라기센터 운영 내실화

전라북도는 26일과 7월 7일 2일간 전북해바라기센터 2개소(전주 위기형, 아동형)를 현장전문가 및 학계와 함께 맞춤형 평가·컨설팅을 실시한다.

북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피해자에게 상담, 의료, 수사, 법률 등 24시간 종합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맞춤형 평가와 컨설팅을 통해 지원서비스서비스 제공 적정성, 시설환경, 시설종사자 전문성, 시설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 등 업무전반에 점검해 여성·아동 폭력 피해자 권익 보호 및 해바라기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컨설팅 분석결과 집중자문이 필요하거나 추가 컨설팅을 요청하는 센터에 대해서는 하반기 추가적인 집중컨설팅을 추진한다.

전라북도는 해바라기센터(위기형, 아동형)에서 지원하는 의료비, 가해자 교정치료프로그램, 피해자 치료 회복프로그램, 폭력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이 원스톱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 감독해 서비스 이용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