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8일부터 8월8일까지 운영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경아)는 2018년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되는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사업을 진행하면서, 2012년부터 치유캠프를 운영해오고 있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인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는 미디어와 차단된 환경에서 진행되는 11박 12일의 합숙형 캠프로 참가 대상은 전라북도내 중학교 여학생 25명이다.

본 캠프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해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개선 및 사용습관 조절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이 투입돼 개인․집단․가족상담 및 부모교육, 생활관리, 대안활동 등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험 및 대안활동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캠프가 종료된 후에도 청소년동반자 상담, 자조모임, 생활태도 점검 등을 통해 3개월 동안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치유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jb1388.kr/)와 전화(063-274-138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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