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복동 금학천 일대 무단투기 쓰레기 정화활동 실시
-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과 물 사랑 실천 환경정화 협약 추진

 

전주시주부환경감시단(회장 조정희)은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6월중 월례회의 가졌다.

상반기 활동사항에 대한 결산 및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성격으로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에 대해 격려를 하고 팔복동 금학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전주시 주부환경감시단은 청소취약지 정화활동은 물론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교육, 쓰레기 분리배출 사진전시회 및 재활용품 나눔장터 개최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깨끗한 전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오고 있었다.

이번 팔복동 금학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은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과 전주시 주부환경감시단이 물 사랑 실천 환경정화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는 협약식도 더불어 진행됐다.

향후 내고장의 깨끗한 하천 상태계를 유지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 1.2t 가량을 수거해 일대 주변을 깨끗하게 정화했다.

앞으로도 전주시 주부환경감시단은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원룸, 공한지 등의 청소취약지 정비활동은 물론 재활용 분리배출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주부환경감시단 조정희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활동들이 깨끗한 전주를 만들고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으며, 전주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환경보호를 위해서는 행정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주부환경감시단과 같은 민간단체의 활동도 매우 중요하며 일반 시민들도 쓰레기를 불법투기하지 말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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