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는 김제시에 등록된 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월, 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18주 동안 보건소 한방허브교실에서 치매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6월 20일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인지강화프로그램에서는 ‘두뇌 넉넉’ 교재를 통해 어르신들의 스티커 붙이기, 기억력 증진, 색칠하기 등 두뇌 훈련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몸도 쭉쭉 기억력 쑥쑥 운동치료, △하하 호호 웃음 팡팡 웃음치료, △꽃이야 나무야 원예치료 등 맞춤형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일상생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년 삶의 활력을 선사하며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시켜 어르신들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을 줬다.

김형희 보건소장은 “하반기에는 경증 치매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치매어르신들의 비약물적 기억력 치료를 통해 인지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63-540-1327)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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