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중독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전북도는 20일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 식중독 예방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대한 주의를 높이고자,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예방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에 대한 안내를 홍보품을 활용해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 부스를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간이 측정기기를 활용, 손에 있는 세균을 측정해 보여주는 체험 활동을 실시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직접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식중독 사고 발생률이 매우 높아진 만큼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시민 및 관람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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