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장마도 끄떡없어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재난발생시 이재민에게 전달할 응급구호품 1,160세트를 적십자사 봉사원과 직원이 함께 포장했다고 전했다.

이날 포장된 응급구호품 세트는 담요 2장과 반바지․티셔츠 각 2벌, 수건, 치약, 위생용품, 화장지 등 일용품세트 1개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히 이재민에게 제공된다.

김광호 회장은 “금년도 재난에 대비해 응급구호품 비축을 완료했고,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의 아픔을 덜어드리는 적십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각종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응급구호품과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의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에도 태풍․침수피해 등 각종 재난발생시 긴급 구호활동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