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루션 회의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9일 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소속 2차 실행위원회(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CYS-Net 실행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 청소년 선정 심의건, 2018년 공동사업 추진의 건, 위기청소년 사례 평가(솔루션사례회의)에 대한 안건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기청소년 사례 평가(솔루션사례회의)에서 제시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각 기관 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월 8일(토)에 진행할 공동사업 연합아웃리치에 1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전주시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관련기관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도 즐기고 청소년들의 공연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만들기로 했다.

전주시 CYS-Net 실행위원회는 전주시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등의 조사 및 발굴,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운영하고 있는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 안에서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주시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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