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행정구역변경에 따른 효자4동 임시청사에서 과동장 회의 개최
- 민선7기를 맞이하여 효자 4·5동 분동 등 주요 현안업무 준비상황 점검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철수)는 19일 오후 1시 각 과장 및 동장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를 맞이해 공직기강 및 복무관리 확립을 위한 과‧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과‧동장 회의에서는 민선7기를 맞이해 민선6기 주요 추진사항을 최종 마무리하고 신규 추진사업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오는 7월 1일부터 행정구역변경을 통해 분동돼 새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인 효자4동 임시청사에서 회의를 개최해 준비상황 및 진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효자4동은 현재 인구수 약7만 4,000명인 행정구역으로 인구도 많고 관리지역도 넓어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오는 7월 1일부로 효자4동, 효자5동, 혁신동(일부지역)으로 분동 운영이 계획됐다.

완산구는 분동으로 행정구역이 나눠질 뿐 아니라 기존 효자4동 청사의 명칭이 효자5동으로 변경되고 효자4동 임시청사가 새로 운영되는 만큼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해 철저하고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통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완산구는 시민에게 밀접한 현장행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 과 시민불편 사항에 대한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구정운영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우기에 대비해 하절기 호우 위험지구 정비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철저한 대비와 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철수 완산구청장은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흔들림 없는 자세와 시민들을 향한 봉사 정신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구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