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워크숍 통해 유학생활 정보, 고충 등 나눠
- “힘찬 다음 학기를 위해 다 함께 파이팅!”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에서 2018년 한 학기를 무사히 마친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워크숍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교의 시간을 나눴다.

전북대 국제협력부 유학생지원센터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 주최로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과테말라와 모로코, 에콰도르, 알제리,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등 13개국 120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전북대 유학생지원센터 관리팀은 외국인 신입생에게 한국문화와 유학생활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했고, 학생들은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유학생활에서의 고충과 팁 등을 나눴다.

또한 한국의 교통문화에 생소한 유학생들을 위해 전북교통문화연수원과 연계해 보행 및 오토바이 운행 시 안전교육 등 교통 전반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윤명숙 국제협력본부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문화적 차이 등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갖고 있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만족스러운 대학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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