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소경섭)는 관내 등록장애인(1급~6급)을 대상으로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을 돕기 위해 장애인 재활운동 신체활동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신체활동마당 하반기 회원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신규회원 우선순위 선정)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체활동마당은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전문 치료사의 지도로 능동적 재활운동과 1대1 작업치료, 균형감각측정(Bio-rescue), 기초건강측정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신체활동마당은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가 발생해 재활이 필요한 분들에게 재활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고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재활운동 습득 및 운동 습관을 형성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운동의 장소와 기회를 마련해 장애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독립적인 재활의지를 향상시켜 건강한 재활운동을 통한 사회복귀를 목표로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등록을 원하는 분은 장애인 등록증을 지참하고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인화동 소재) 1층 신체활동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등록신청 하면 된다.

소경섭 센터장은 “의료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의 건강관리 및 재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센터에서는 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장애인분들에게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 자립능력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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