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문화예술과와 사매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18일 사매면 서도리 수촌마을을 방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16명의 공무원이 함께했으며 자연재해 및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2일1조로 조를 나누어 이른 아침부터 포도봉지싸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영농지원을 받은 농가는 직원들에게“6월은 포도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찾아와 도움을 주어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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