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성동(동장 김성일) 직원 및 통장협의회는 15일‘사랑의 밥상 나눔터(대표 김도경)’에서 주관하는 무료 식사나눔 행사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밥상 나눔터’는 지역주민들의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2016년 3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에서도 정기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식사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따뜻한 음식을 나눠주는 사랑의 밥상 나눔터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도경 사랑의 밥상 나눔터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미성동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무료 식사나눔 자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미성동장은 “배식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지역 어르신들께 뜻깊은 나눔을 이어나가는‘사랑의 밥상 나눔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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