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행복한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1차 중앙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12일 14시 공단 남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19개 노후준비 전문기관의 소관부서장이 모인 ‘국민의 행복한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제 1차 중앙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12일 출범한 중앙협의체 논의 결과를 반영해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서, 기관 간 △교육서비스 연계 방안 △공동홍보 추진 방안 △ 연계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 협의체 운영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 각 기관의 교육서비스 연계를 통한 은퇴예정자 대상 노후준비 공동 교육 실시, 공동홍보를 위한 통합정보 안내책자 발간, 연계서비스 이용자의 차별화된 프로세스 제공 등 세부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실 있는 협의체 운영을 위해 '국민의 행복한 노후준비지원을 위한 협의체 운영 규정(안)'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18년 하반기 16개)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공단은 앞으로 국민들이 노후준비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더욱 손쉽게 이용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종합포털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나영희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익서비스 제공기관이 뜻을 모은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국민에게 유익한 협업사업을 발굴해 노후 삶의 질 제고, 기관 간 상생과 협력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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