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관광자원 홍보활동 추진 

전라북도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8 베이징국제관광박람회(2018 BITE, Beijing International Tourism Expo 2018)에 참가한다.

전라북도는 베이징 지역의 중국 관광객과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전북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북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자 박람회에 참가한다.

전라북도는 중국 개별 여행객에게는 가을 단풍, 겨울 설경, 한옥마을 등 아름답고 멋스러운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한다.

전북투어패스, 외국인 전용 서울~전주 관광버스 등 전북관광의 편리성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관광을 중국어로 소개하는 웨이보 채널을 활용한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전북관광에 대한 중국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현지 중국 여행업체를 대상으로는 전북관광 홍보관을 중심으로 전북관광의 메리트와 전라북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을 설명하는 세일즈콜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박람회 홍보활동을 통해 전북을 알게 된 중국 관광객이 하반기에 단풍여행, 설경여행 목적으로 전북을 찾아주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국의 금한령이 완화돼가는 추세에 맞춰 중국 관광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펼칠 계획이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2017년 11월에 베이징‧산둥 지역에서, 2018년 5월에 충칭‧우한 지역에서 사드(THAAD) 갈등 여파로 금지됐던 한국 단체 관광을 부분 해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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