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 둘레길 활성화 방안 발표 대상 등 금·은·동 수상
- LINC+사업 사회맞춤형 교과목 통해 융·복합 인재 성장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8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한 ‘혁신아이디어 PT하자’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한 금·은·동상 등을 모두 휩쓸며 명실상부한 혁신아이디어 최고의 대학임을 입증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총 10개 팀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우열을 가렸다. 영예의 대상은 전북대 둘레길 활성화 방안 및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강강둘레’팀(팀장 정다희 목재응용과학과 4년, 팀원 강용기, 황유진, 김용희, 홍호형, 황현)이 차지했다.

△금상은 바지락 육수생산라인을 설계하는‘육수뿜뿜’팀(팀장 오준익 기계시스템공학과 4년, 팀원 전병호, 육근호, 박병률, 황산, 신동혁, 이경훈, 김동관 )이, △은상은 아이들을 위한 단청 미술교육 키트를 제작하는‘치.빡.재’팀(팀장 이나현 산업디자인학과 4년, 팀원 한혜진, 편승범, 손예린, 김혜운, 최지은), △동상은 패션트렌드, 의류 품질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한 영상컨텐츠를 제작하는‘개강런웨이’팀(팀장 박진일 생물산업기계공학과 4년, 팀원 김동현, 서정명, 박일경)이 수상해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입상한 학생들은 모두 전북대 LINC+사업단의 사회맞춤형 교과목 지도교수인 김영선, 우태규, 전안균 교수의 혁신역량 강화교육과 지원을 받았다.

고영호 전북대 LINC+사업단장은 “우리 사업단은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혁신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며 특히 산업체와 연계한 사회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도교수를 비롯한 수상 학생들 그리고 산업체 멘토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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