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핵심경영체 육성, 6차 산업 인증 갱신 신청 하세요

전라북도는 6차산업화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경영체를 인증사업자로 지정해 6차산업 핵심 경영체 250여개소 육성을 목표로 농식품 6차산업화 인증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 인증 받은 96개 업체 중 갱신을 희망하는 업체는 인증서 유효기간 종료 2개월 전까지 사업계획서, 농업경영체 증명서, 재무제표 등 제출서류를 전북 6차산업지원센터에 일정별로 갱신 신청하면 된다.

이럴경우 민간전문가 인증심사단이 이전 인증 사업계획 달성도(사업성과)와 향후 6차산업 계획 등 갱신요건 5개 항목을 서면․현장 평가 후 종합점수 70점 이상 충족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6차산업 인증서가 갱신 발급된다.

6차 인증사업자의 갱신 지원을 위해 도와 6차지원센터에서는 현장모니터링 및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해 갱신 신청 시 필요한 사업계획서 및 증빙서류 검토를 통해 미비사항을 보완 및 자문을 통해 전체가 기간 내 갱신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6차산업화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경영체를 더욱 발굴해 삼락농정의 핵심경영체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인증사업자 중 경영실적, 사업목표 달성도 등이 우수한 사업자를 선정, 포상 및 맞춤형 지원으로 6차산업화 성과를 제고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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