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3회 현충일 앞두고
- 오는 5일까지 관공서, 가정, 기업, 단체 등 대상
- 마을방송, 전광판, 군 홈페이지 활용한 홍보  

무주군은 제63회 현충일을 앞두고 30일부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관공서와 가정, 민간기업 및 단체, 시가지 상가 등을 대상으로 오는 5일까지 마을방송과 전광판, 군 홈페이지(무주군 홈페이지에 행자부 태극기 달리 안내사이트 링크(http://www.mois.go.kr/html/taegeukgi/0606.html)등을 활용해 국기게양(장소, 방법 등)과 국기상태 점검 및 보관, 구입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최현식 행정담당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군민들의 관심과 열기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에 대한 소중함이 커지고 태극기를 다는 곳이 많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국경일이 돼도 사실은 태극기를 달아야 된다는 생각은 특별히 안했던 것 같다”라며 “이번 현충일에는 집에도 태극기를 달아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에 대한 뜻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도 되새겨봐야 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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