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스포츠클럽 58개반 중 10개반 확보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도내 스포츠클럽 선수저변확대 공모사업에 선정 되어 국가예산 5억을 확보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실시한 스포츠클럽 선수저변확대사업 공모에서 전북스포츠클럽 수영, 배드민턴, 아이스하키와 익산스포츠클럽 유도, 배드 민턴, 군산스포츠클럽 테니스, 배드민턴, 완주스포츠클럽 검도, 탁구, 택견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스포츠클럽은 각 종목당 5천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전국 27개 클럽 58개반 중 전북은 4개클럽 10개반을 차지하며 스포츠 강도로써 전북체육의 미래를 밝게 했다.

스포츠클럽 선수저변확대 사업은 체계적인 지도활동을 통한 우수선수 발굴과 지역내 선수저변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 꿈나무들이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전북체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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