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전북선수단 경기력 향상 지원에 여념이 없다.

전북스포츠클럽은 타시도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원거리지역을 찾아가 서비스 하는 원거리 스포츠과학지원사업, 취약종목 지원사업, 쇼트트랙 활성화를 위한 ‘제2의 김아랑을 찾아라’ 등 특상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모든 선수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도내 첫 시범을 보인 ‘제2의 김아랑을 찾아라’사업을 통해 30여명의 전북선수들이 지원을 받았다.

‘제2의 김아랑을 찾아라’ 사업 시스템은 5단계로 구분되며 첫째, 시즌 전 체력 측정과 신체 근육특성을 파악해 체력 보강과 신체 균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둘째, 심리도 트레이닝이다 라는 주제로 선수들의 각성 심리 훈련을 평소 훈련의 한 부분으로 실시하며 셋째, 매주 1회씩 지면반력 향상을 위한 육상훈련, 넷째, 영상분석을 통한 기술적 요소 분석지원, 다섯째로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한 자가 처치법과 셀프테이핑으로 진행된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전북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얼마 남지 않은 소년체전에서 전북선수 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 둘 수 있도록 집중관리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지역거점스포츠과학센터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북스포츠과학 센터는 전북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방지, 우수선수 육성 등 전문가들을 통한 전담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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